글을 쓰기 시작하기 전부터 왜 이렇게 눈물이 흐를까요?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어머니와 자녀들에게 바치는 책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 오기 전에 어머니의 뱃속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어머니는 신이 아니기에, 완벽한 환경 속에서 아이를 키우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어머니는 신처럼 자녀에게 모든 것을 해주고자 노력합니다.

그 진심 가득한 마음을 양분으로 먹고, 생명은 성장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현실 속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어려움으로 인해,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것은, 어머니는 모든 아이를 조건 없이 사랑하고, 아이들도 어머니를 조건 없이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이 소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마음속에 이 삶을 받은 감사함과 사랑의 마음이 흐르기를 바랍니다.

프롤로그

1장. 이런 나를 용서할 수 있을까 두려웠어... 1. 꿈
2. 또 꿈...
3. 힘든 마음
4. 그날 그 기억

2장. 내 자신이 미워서 견딜 수 없었어...
1. 신록사의 3일
2. 동자상
3. 마음 감옥

3장. 그렇지만 네가 너무 그리웠어...
1.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2. 보고 싶고, 그리웠어.
3. 용서받고 싶어요.

4장. 미안하다고 하지마 고맙다고 말해줄래
1. 마지막 순간 체험
2. 고마워, 사랑해.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