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산문집 『돈키호테의 길』에 이어 저자가 살아오며 삶의 주변부에서 인연 맺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얻은 에피소드들을 살아온 연륜과 겪어 온 사회적 경륜으로 버무려 엮은, 사람에 의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사람의 글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길 기대하며 가슴으로 전하는 두 번째 산문집이다.

1955년 경북 상주 출신. 상주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세청(구미세무서 등)에서 31년, ㈜윌닉스, ㈜삼광 고문, 세무법인 하나(구미) 고문 역임하였다. 구미에서 32년째 살아오며, 독서와 글쓰기로 인생 후반기를 소일하였다.

저서
『돈키호테의 길』(2020년), 『애물단지』(2024년)

추천의 글</br>반세기 넘도록 부자간처럼 지내 온 제자 - 김종상 시인</br>진솔한 인간 사랑의 이야기 - 박찬선 시인</br></br>책을 내며</br>어떻게 살면 나이 듦이 부끄럽지 않을까?</br><b></br>喜</br>제1부 기쁠 희</br>기쁨으로 충만한 기억들!</br></b></br>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br>보물 같은 사람들</br>단골</br>이종사촌</br>험담과 뒷담화</br>우리집 설 명절</br>소망 목록</br>22년 만의 화해</br>홍시와 헬스 자전거</br>김종상 선생님께!</br>영원한 스승, 이정호 선생님</br>우리 딸, 미현에게!</br>훈련병 아들에게!</br><b></br>怒</br>제2부 화낼 노</br>노여움은 물렀거라!</br></b></br>밴댕이 소갈머리</br>철근 빼먹기</br>시골 인심</br>첫 봉급</br>지키지 못한 약속들</br>세금 도둑</br>아름답게 잊히기</br>사라져 가는 미풍양속</br>인간 본성</br>직장 내 갑질</br>소아 청소년과 진료 대란</br>퇴행성 척추관 협착증</br><b></br>哀</br>제3부 슬플 애</br>아쉬움과 슬픈 단상들!</br></b></br>건강 염려증</br>재주가 메주</br>남산, 그곳에 서면</br>회초리</br>애물단지</br>본인상(喪)</br>어떻게 지내십니까?</br>아픈 기억들</br>지방직 공무원</br>이별 연습</br>하늘나라 가신 엄마</br>청도 반시</br><b></br>樂</br>제4부 즐거울 락</br>즐거움이 가득한 세상을 꿈꾸며</br></b></br>명랑 골프</br>외손자와 첫날 밤</br>해우소(解憂所)</br>40년 함께한 도반들!</br>잡문 나부랭이</br>술꾼의 횡설수설</br>어느 봄날 아침의 단상(斷想)</br>사람이 최고의 자산</br>문우(文友) L형!</br>‘보리각시’에서의 친교(親交)</br>오지(奧地) 기행</br>인간극장</br>못 이룬 꿈, 이뤄야 할 꿈</br>품격</br>애니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