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민 제주 청년 작가의 어린 시절 일기장을 통해 엄마의 인생을 함께 살펴보는 에세이입니다. 작가의 어린 시절 일기장을 통해 엄마의 인생도 함께 살펴보며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과 가족, 친구들과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제주에 사는 작가의 눈을 통해 바라본 제주도 엿볼 수 있습니다. 내 아이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문
1장. 난 또 입원
9살이 되다
넘지 못하는 130cm
엄마의 부채
난 또 입원
CT 촬영
줄넘기
생일잔치
옆집 못된 아이들
헤딩슛
한국 vs 아르헨티나
네잎클로버

2장. 엄마와 난 붕어빵
휴대폰과의 전쟁
엄마의 시험
엄마가 아프다
제주어 ‘이’
엄마는 왕
카레볶음밥
외할머니
서귀포 향토 오일시장
불이 났어요
엄마의 자전거
산지천 물놀이
엄마와 난 붕어빵
노꼬매오름

3장. 마지막 학교생활
나는야 꼴찌
동물 카드
나의 첫 요리 떡볶이
과학상상화 그리기
학교 앞 기초 질서
일체유심조
도덕 시간
선생님 돕기
나팔꽃 심기
교통사고
피아노야 안녕!
피아노 차와 숨바꼭질
짝꿍 바꾸는 날


4장. 초록 책상
중앙도서관
재수 없는 날
열 살 아저씨와 봉사활동
독서 마라톤상장
초록 책상
엘리베이터의 비밀
도서관 레스토랑
벼룩시장
사탕

5장. 우리 집은 농장
우리 집 텃밭
장미
엄마표 연못
감 씨와 감나무가 되다
토끼와 볼라벤
토끼에게 빼앗긴 수박
대걸레 산이
사슴벌레와 병아리
대걸레 산이
홀로 떠난 간 새
주룩주룩 비가 온다
고드름
눈사람

6장. 여행은 즐거워
봄이 왔어요
벚꽃
한림공원 나들이
범섬 소풍
아프리카 박물관
엉또폭포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한라산 둘레길
요트투어
고근산 나들이
일본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