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햇빛이 걸렸다>책은 저자가 정신 병동에서 있었던
담당의 선생님, 주치의 선생님 그리고 병동에서 만났던 소중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어가 있다.
정신 병동에서 불안한 마음을 앓으며 창문을 보았다.
창문에는 나무에 햇빛이 아름답게 걸려있었다. 그 사실이 살아야 한다는 마음에 마음이 너무나도 아파졌지만 아픈 마음을 앓으며
삶을 살아가면서 자연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어가 있는 책이다. 이 글은, 가장 우울하고도 가장 슬펐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목 차

한 송이의 꽃 ·4｜미소 ·6｜상처 ·7｜전 애인 ·8
우울한 밤 ·9｜비 같은 존재 ·10｜너랑 나는 ·11
적지 말아야 할 것들 ·12｜불안 ·13｜잃을 것 없는 사람 ·14
미안하다는 말 뒤에 ·15｜삶의 고통 ·16｜위로 ·18
물속에 잠겨있는 한 송이의 꽃 ·9｜마지노선 ·20
봄 날씨 같던 오늘 ·22｜그만두고 싶은 순간 ·23
죄책감 ·25｜별 ·26｜꽃봉오리가 진 초봄 나무 ·27
맑은 하늘 ·29｜첫 면담, 새로운 사람 ·31｜알코올 중독 ·33
스스로 해치는 습관 ·34｜미친 사람 ·35｜10월 ·37
담당의 선생님에게 ·38｜숨과 우울 그리고 희망 ·40
아름다운 구름 ·41｜엉망인 나 ·43｜면회 ·44｜빈자리 ·45
앓는 병 ·46｜조울증 그 언니 ·48｜꿈 ·51｜죽음과 삶 ·52
am 11:50 ·53｜pm 6:30 ·56｜악몽 ·58｜추석 ·61
자해 ·63｜여행 ·64｜임무 완료 ·66
간호사님 ·67｜어린 동생 ·68｜하루의 일상 ·70
살기도 싫고 죽기도 싫은 것처럼 ·73｜새벽 6시 ·75
생각과 마음 ·77｜해바라기의 뜻, 연휴의 끝 ·79
사회복지사님의 말씀 ·81｜담당의 선생님의 어설픈 위로 ·83
나무에 햇빛이 걸렸다 ·85｜pm 4:40 ·87
나를 다그치지 않고 용서하는 법 ·88｜시월 그리고 한 달 ·91
선선한 바람 ·92｜악몽 같던 과거 ·94
말해도 이해받지 못하는 마음 ·96｜엄마의 생각 그리고 하소연 ·99
의료진에게 드리는 그림들 ·103｜유서의 그림 ·105
Memento mori ·107｜소외감 ·108｜그 친구의 선택 ·110
체중 강박 ·116｜10월의 마지막 아침 ·117
행복과 불행 그 사이 ·120｜그 언니의 흔적 ·122
마음만 밤 ·125｜시간이 흐르지 않는 주말 ·126｜비 ·128
마침내 두 달 ·130｜다행 ·134｜쉽게 무너지지 않는 감정 ·136
똑같은 하루 ·137｜나의 선택권 ·138｜연장 신청 ·139
깨진 컵 ·140｜치료 저항성 ·141｜병동 언니와의 연락처 교환 ·142
첫눈 ·143｜happy birthday to you ·145｜그 언니 ·147
날뛰는 소용돌이 ·148｜속마음 ·150｜그 언니의 퇴원 ·152
새벽 ·153｜잊고 싶은 마음 ·154｜성장통 ·156
쏟아지는 눈물 ·158｜분노 ·159｜텅 빈 마음 ·160
마음의 멍 ·162｜얼마 남지 않은 시간 ·165｜떠나가는 사람들 ·167
그들의 몫이 아닌 나의 몫 ·169｜소란스러운 생활 ·170
괴로운 마음 ·171｜긴급 호출 ·173｜마음 없는 미소 ·174
견뎌낸 오늘 ·176｜눈물과 웃음 그사이 ·177｜무료한 삶 ·178
마지막 일기 ·179｜퇴원 하루 전 ·180｜마침내 퇴원 ·181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어 ·182｜퇴원하고 난 후 ·184
나는 왜 이럴까 ·187｜어쩔 수 없어 ·189｜누구를 위한 ·191
당신들도 나를 보면 불쌍해서라도 내게 관심을 줘요 ·193
조금은 어두운 이야기 ·195｜Good bye 2023 ·197
모두가 잠든 이 밤 ·199｜외로운 사람 ·201｜나무 ·203
너만이 알고 있는 편지 ·204｜하늘 ·206
알리고 싶지 않은 것들 ·208｜독백 ·211｜불행과 가치 ·213
꿈 ·215｜신호등 ·216｜우울을 즐기다 ·218｜To___ ·221
당신이 원한 상처 ·223｜깊은 밤 ·224｜마음이 울렁울렁 ·226
사랑 ·228｜01:29 ·230｜화산 ·232
여전히 외로운 것은 마찬가지 ·233｜버림받은 아이 ·235
바위에 피어난 꽃 ·238｜위로 속에서 잠들다 ·240
새벽 ·242｜지하철 속 안에서 ·244｜계절의 향 ·245
깨닫는 것, 깨닫지 못하는 것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