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교육자의 길을 걸어온 김응길 시인은 퇴직 후 부여 백마강 변에서 은둔하며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시인의 열 번째 시집 《당신의 고독 속으로》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고독과 동행하며 사색하고, 사색한 것을 실천하는 삶이 성공과 행복을 가져온다고 노래한다.

일상의 친숙한 낱말에 생명을 불어넣어 감성적인 시를 탄생시키는 김응길 시인의 열 번째 시집은 고독과 함께할 줄 알아야 나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나의 길을 찾아야 너를 사랑할 수 있다고 너를 사랑할 수 있어야 인생이 행복하다고 넋두리하듯 써 내려간 자기 성찰의 글 모음입니다

교육자이자 시인으로 일상의 친숙한 언어들을 모아 감성적인 시를 쓰는 작가이다. 2020년 오늘의 예술가상, 2021년 한국인터넷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충남 부여의 백마강변에서 물소리를 벗 삼아 詩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제1시집 『그리하여 포말이 되고 싶다』, 제2시집 『쉼표와 마침표』, 제3시집 『그냥』, 제4시집 『나에게 내가』, 제5시집 『모래와 모래 사이』 제6시집 『널 부르는 노래』, 제7시집 『부재중』, 제8시집 『머문다는 것』, 제9시집 『파도』, 제10시집 『당신의 고독 속으로』가 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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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제1부 고독 속으로</br></b></br>고독예찬孤獨禮讚</br>인생人生</br>타협</br>퍼즐 맞추기</br>낙엽의 귀환歸還</br>슬픈 현실</br>12월의 편지</br>고독 만들기</br>시간 여행</br>꿈꾸는 재회再會</br>너를 위하여</br>홀로서기</br>마음먹기</br>대숲에서</br>세월</br>갈증</br>자화상</br>함께하기</br>길</br>고향</br><b></br>제2부 고독이 숨어 있는 곳</br></b></br>강변 수채화</br>잊힌 풍경</br>산길을 걸으며</br>고향길</br>하산下山</br>세모와 네모</br>겨울 그 호수湖水</br>강마을</br>새벽 그 강</br>산사의 봄</br>입춘</br>어둠 그리고 강</br>상처</br>봄바람</br>호수의 연가戀歌</br>봄맞이(1)</br>봄맞이(2)</br>어느 봄날</br>화수분</br>나무야</br><b></br>제3부 갈대의 노래</br></b></br>갈대밭에서</br>고수부지의 가을</br>내려다봄</br>갈대 예찬</br>반려伴侶</br>가을비</br>사실事實</br>후회 그 시작</br>습관 만들기</br>새로운 출발</br>너</br>생각의 전환</br>분할납부</br>타협</br>수사자</br>비슷한 길</br>까치와 비둘기</br>새로움</br>허울</br>토닥임</br><b></br>제4부 삶 그것은 고독</br></b></br>노인정에서</br>짧은 기도</br>떠나는 것들을 위하여</br>나이테</br>소문</br>두려움 그 진실</br>그렇군요</br>나팔꽃</br>바람 그리고</br>장례식장에서</br>은퇴</br>빗방울</br>꽃잎</br>석별惜別</br>중년</br>다짐하기</br>죽음에게</br>어떻게 살아</br>월급쟁이</br>일기를 쓰세요</br><b></br>제5부 사랑 그 고독</br></b></br>사랑을 위하여</br>위안慰安(1)</br>어느 소녀에게</br>행복 찾기</br>어머니 기일忌日</br>현대인의 하루</br>딱 그만큼만</br>소꿉놀이</br>정말이야</br>위안慰安(2)</br>너를 위하여</br>내려놓기</br>알고 있나요</br>어느 은퇴자에게</br>마주 보기</br>선생님께</br>1930년생</br>위안慰安(3)</br>아내에게</br>그대여</br><b></br>제6부 생각이 머무는 곳</br></b></br>권력에 대하여</br>낙화落花</br>출근길</br>산책길 소곡小曲</br>텃새의 한계</br>난蘭</br>어느 정치가</br>새벽 뉴스</br>친구야</br>지름길</br>선거</br>2024년 총선</br>뉴질랜드(1)</br>뉴질랜드(2)</br>별똥별</br>아파요</br>보고 싶다</br>좌우명</br>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