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밖에 모르던 바보가 직장에 들어갔습니다.
나 빼고 모두가 유능한 곳에.

그러다 아이를 낳고, 1년 반 만에 또 낳았습니다.
청소도 요리도 잘하는 게 없지만, 꿋꿋이 아이들을 데리고 키웠습니다.
첫째 36개월, 둘째 17개월인 지금도 가정 보육을 합니다.

어리바리 사회 초년생이 고스펙자가 넘쳐나는 직장에서 살아남는 방법,
똥손 느림보 엄마가 연년생 아이들을 키우며 가정에서 살아남는 방법.
그 치열한(?) 삶의 현장을 담아냈습니다.

프롤로그

어리바리 사회초년생, 직장에서 살아남기

통역사가 AI 시대에 살아남는 법
세 통의 낯선 전화
아랍어 특기자로 입사했습니다만...?
이런 팀장님 또 없나요? (막내에서 ‘막나니’로)
남편이냐 일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승진을 했다. 그런데, 임신도 했다.


우당탕탕 초보엄마, 육아하며 살아남기

육아 레벨 1, 걱정/욕심 만렙
육성형 퀘스트 :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연년생 아니면 안 됩니다!
미치지 않고 연년생 가정 보육하는 법
대단한 게 아니라 대충한 겁니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