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고 노래하는 뮤지션 이가연의 두 번째 에세이집이다.

전작 '인디 가수로 살아남기'가 뮤지션 이가연으로서 책이었다면 이 책은 저자가 뮤지션이기도, 선생님이기도, 그저 20대 여자이기도 한 삶의 순간들을 각기 다른 빛깔로 그려냈다. 일상이 무료하고 웃음을 잃은 사람들에게 쏠쏠한 재미와 희망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1. 저도, 뮤지션입니다
2. 그건 선생님도 모르겠네
3. 십 년 전 오늘
4. 나의 요즘은
5. 나 아직 안 죽었다
6. 기분 좋은 긴장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