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현실성 있는 소재를 구성하고 있다. 주로 소통과 팀워크에 관한 글을 구성하고 있는 듯 해 보인다. 그러나 두 번 그리고 세 번 그의 글을 읽어보면 그의 인생철학을 적지 않게 느껴볼 수가 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난감한 상황들에 놓일 때 대처하는 그의 인간상을 엿볼 수가 있다. 그의 인간상은 놀랍거나 뛰어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가 그런 상황들 하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묻어나온다.
그냥 단순히 피하지 않고 거기에 대면하여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그의 의지는 많이 이들을 감동시킨다. 그의 글은 그런 점에서 공감을 하기에 충분하고 보다 많은 계층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책의 구성 순서-
1 생체리듬|1
2 얘기를 하는 방식|12
3 꼭 필요한 다툼과 그것을 푸는 법|25
4친절하게 사는 것이 어려운 가?|39
5한쪽에 너무 진을 빼면 다른 쪽에 구멍이 발생 한다|53
6 궁합이란 무엇인가?|67
7팀의 균형과 화합을 위해서 는?|85
8너무이기적인것아니야?|100
9 그에게도 무슨 사연이 있을 것 이다|116
10 희생정신과 유연함|130
11 따지고 보면 나도 행복한 사 람이다|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