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깊어짐에 따라 자꾸만 뒤를 돌아다보게 된다. 그리움 속으로 젖어드는 나이에 소회를 승화하여 작품을 창작하였다. 수필집 ‘묵은 친구’는 그리움에 젖어 창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10부로 이루어져 있고 각 부마다 6편의 수필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살아온 날들은 되돌아보게 된 분들이 읽게 되면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라 믿는다. ‘허허’하는 웃음이 저절로 나올 수 있는 작품들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본 수필집을 잃고 깊은 감동을 받았으면 한다.(春城)

판권 페이지

제1부 깨달음이란
고맙기만 한 삶
구석의 작은 철쭉
그리운 어머니
기적적 갱환을 기원하며
깨달음이란?
꽃보다 아름다운
제2부 내 것
나이 값
내 것
농담
묵언의 힘
묵은 친구
병
제3부 봄꽃이 피었어요
봄꽃이 피었어요.
사랑과 살아온 날들
사랑하는 막내, 솔
4월의 바람이 분다.
살아가는 모습들
삶과 죽음
제4부 어머니가 만드신 베개
삶은 자신과의 싸움
새로운 세상에 들어서기 이해서는
아내의 주름살
아르바이트
어머니가 만드신 베개
여름 별식, 우물 속 수박
제5부 하얀 목련
조카 결혼
즐기면서 살았으면
통증
하얀 목련
홀가분해지고 싶어
화엄 세상
제6부 낯선 인생길
감동을 받을 수 있는 힘
고통의 기능
꽃 중의 꽃 ‘그리움’
나무의 새순
낯선 인생길
눈물
제7부 따뜻한 봄에
눈빛
덕
동행
따뜻한 봄에
나는 무슨 부자일까?
마이산
제8부 사랑할 공간
민들레 꽃
사랑할 공간
생활을 아름답게
선운사 동백
오늘 그리고 어제
오늘을 사랑하면
제9부 자유인
의지
잊히지 않는 존재
자유의 길을 걷고 싶다
자유인
‘종점 커피 데이트’를 읽고
지혜로운 말
제10부 침묵의 지혜
철쭉
춘분에
침묵의 지혜
통 증
하늘을 품고 살자
버들강아지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