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인생은 희로애락의 기나긴 여정</br>사람과 사람 간의 경계를 허물며</br>슬픔에서 사랑으로 나아가는 것!</br></br>여덟 명의 저자가 들려주는</br>감동적인 인생 이야기</br></b></br>이 책은 삶을 희로애락(喜怒哀樂)의 여정이라 정의하는 여덟 명의 저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삶은 꽃처럼 싱그럽게 만개하기도 하고, 돌풍이 지나가듯 한순간에 시들어 버리기도 하며 말 그대로 치열했던 삶에 대한 회고를 펼친다.</br></br>사람은 유기적이기 이전에 각 개인의 인간이기에 자라온 환경도, 살아온 배경도 전부 천차만별일 것이다. 그럼에도 한 세기를 아울러 함께하고 있기에 삶의 동반자라고 할 수 있으며, 그렇기에 한 사람의 인생사에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낼 수 있다. 여덟 명의 저자를 통해 탄생한 여덟 개의 인생에 ‘희’, ‘로’, ‘애’, ‘락’이라는 각 키워드를 덧입혀 보면 흐르듯 지나가는 삶도 하나의 기록이자 일기가 된다.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면서 누구나 겪게 될 사회 초년생 시절이나 방심한 틈을 타 인생을 비집고 들어오는 고난, 또 결혼과 육아를 통해 배우는 탄생의 기쁨과 성장통을 수반한 희생 역시 ‘희로애락’이라는 말이 동반된다면 인생에 있어서 책갈피 같은 역할이 돼 주기도 한다. 특히 여덟 명의 저자는 ‘희로애락’ 중 ‘애’는 ‘슬플 애’가 아닌, 사람과 사람 간의 경계를 허무는 ‘사랑 애’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 안에는 삶의 버팀목이 되어 준 오랜 우정도 있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준 동경심도 있으며,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피어난 사랑도 있다.</br></br>이들의 이야기가 만들어 낸 문장과 문장 사이, 또 문단과 문단 사이에서는 진한 삶의 향기가 느껴진다. 우리는 모두 제삼자이자 독자가 되어 타인의 인생을 통해 각자의 삶을 읽기도 한다. 그 속에서 지난날의 후회와 아픔을 읽는다면, 다가올 내일의 희망을 적어 내려갈 수 있을 것이다.
수원시 팔달구청장을 마지막으로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로 있으며, 화성상공회의소 인문학습원 부원장직을 맡고 있다.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공저 『지금은 강사 전성시대』
들어가는 말</br></br><b>1장 희망, 처음 알았다</br></b></br>1-1. 우당탕탕! 사회 초년생 극복기 (김진주)</br>1-2. 야! 나 너 알아, 너 알아 (김창범)</br>1-3. 기특하고 고마워 (문숙정)</br>1-4. 위기 속에서 피어난 희망 (손수연)</br>1-5. 자신감과 희망, 성공의 길을 열다 (신윤정)</br>1-6. 실과 바늘의 인연 그리고 깊은 깨달음 (이귀희)</br>1-7. 경험이 쌓이면 자산이 된다 (이지선)</br>1-8. 희, 기쁨인가? 희망인가? (황은정)</br><b></br>2장 고난에서 배우는 순간</br></b></br>2-1. 내 인생의 흑역사 (김진주)</br>2-2. 이 시간부로 석방합니다 (김창범)</br>2-3. 나한테 이런 일이 왜? (문숙정)</br>2-4. 겨울 한라산에서 찾은 인내의 힘 (손수연)</br>2-5. 몸과 마음을 뒤흔든 시련 (신윤정)</br>2-6. 누가 내 말 믿을까 (이귀희)</br>2-7. 스스로 선택하고 해석한 고난 (이지선)</br>2-8. 시련은 무엇인가? (황은정)</br><b></br>3장 사람 그리고 사랑</br></b></br>3-1. 8년 남사친 평생 함께하다 (김진주)</br>3-2. 사랑스러운 나의 어머니 (김창범)</br>3-3. 아이 그리고 사랑 (문숙정)</br>3-4. 봉사를 통해 만난 사람들 (손수연)</br>3-5. 인간관계의 롤러코스터 (신윤정)</br>3-6. 존경하는 단 한 사람 (이귀희)</br>3-7.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준 대표님 (이지선)</br>3-8. 내가 상처받은, 내가 사랑받은 (황은정)</br><b></br>4장 현재를 즐겨라</br></b></br>4-1. 일을 즐길 줄 아는 자, 흥해라! (김진주)</br>4-2. 알토 색소폰에 빠지다 (김창범)</br>4-3. 취미 중에 네가 최고야 (문숙정)</br>4-4. 낚시에서 찾은 소소한 행복 (손수연)</br>4-5. 컬러풀 라이프 (신윤정)</br>4-6. 행복한 나와 마주하기 (이귀희)</br>4-7.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즐거움 (이지선)</br>4-8. 락, 즐거움을 찾아라 (황은정)</br><b></br>5장 지나고 보니 모든 게 메시지였다</br></b></br>5-1. 순간의 경험이 인생을 만든다 (김진주)</br>5-2. 기죽지 말고 살아 봐 (김창범)</br>5-3. 살아 보니 (문숙정)</br>5-4. 여행길에서 만난 소중한 깨달음 (손수연)</br>5-5. 불협화음이 만드는 아름다운 선율 (신윤정)</br>5-6. 지나고 나니 모두가 나를 반듯하게 세워 준 반석이었다 (이귀희)</br>5-7. 행운이라는 메시지 (이지선)</br>5-8. 나를 사랑하라 (황은정)</br></br>마치는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