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시작도 모르는 초보 농부의 작은 소소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br />AI와 디지털이 당연한 이 시대에 <br />몸으로 부딪히는 농장 체험은 구시대적이고 시시할지도 모르지만<br />어쩌면 당신의 잊어버린 아날로그적 향수를 불러 일으킬지도 모릅니다.<br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작은 책이지만 읽는 이들에게 작은 여운이 일어나길 바래봅니다.

- 저자 소개 -
-차례-
프롤로그(prologue)
1. 농장은 어디가 좋을까?
2. 무얼 심을까?
3. 땅도 준비가 필요해
4. 작물도 성격이 있네
5. 달팽이의 서스펙트
6. 비를 기다리 마음
7. 싯가는 회만 있는게 아니다.
8. 잡초, 그 무서운 생명력
9. 계절과 변화
10. 대감님 파와 실패한 배추
11. 겨울, 그리고 시작
12. 농장의 모습들
에필로그(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