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니힐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삶속에서 사랑과 허무는 쉼없이 자전하며 삶의 감정테를 새겨가는 것이라고 본다.

작가의 그런 사유의 운문작성권의 존엄을 인정하여 이 시집을 출판한다.

이 시집은 PART 1 사랑 편에서 저자가 외국에서 만난 사랑했던 이에 관한 노래를 했다.

PART 2 니힐 편에선 저자의 인생과 사랑의 배신에 관한 니힐의 시를 적었다.

작가의 말 3
Part1 사랑 5
서시
너가 있는 곳
손수건
그 누구도 사랑하지, 그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으나
마침표
무희 그대
호텔 T의 추억
D
N
눈썹
늑대
당신의 목소리
딸에게

Part 2 니힐 27
엽해
새벽의 나무
눈이 내린다
반달레이 실바를 위하여
바보나무
은퇴한 당나귀
겨울비
바람이 흐르는 카페
유년의 들
사랑의 니힐
체리빛 배신
사랑은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