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괴상한 물체이며 괴상한 행동한다. 때로는 야수처럼, 인두겁 사람처럼 사람과 어울리며 피해를 주게 되며, 생명을 유린하고 위협의 존재로서 세상을 혼란스럽게 세상을 파괴하며, 재난을 몰고 오며, 질서를 먹이 삼고 조화를 깨트리며, 재앙 닥치게 하는 그것은 괴물이다. 사람이 괴물이 된다. 사람의 본성은 사람답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 있는 사물이 사람을 오염시키듯이 그로 인해서 자연과 같은 사람도 오염이 된다.
사람이 오염되어 육신이 물들게 되면 사람의 본성은 변하고 인간적인 성질이 없어지게 된다.
그로 인해서 사람은 사람이 아닌 괴물로 변한다.
사람으로서의 인격도, 품성도 사라지게 된다. 그 사람을 괴물로 만드는 것이 부귀공명을 통한 사람의 탐욕이다. 탐욕으로 인해 사람이 괴물이 된다.
인간의 탐욕이 있는 한 세상에서 괴물은 사라지지 않는다. 탐욕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인간의 세상을 향한 정의와 선을 향한 목소리는 메아리며 허망한 소리일 뿐이다.
단지 우리는 비운다는 명분으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며 살 뿐이다.
저자. 김남열

김남열 시집 | 괴물
머리말
차례
Ⅰ. 괴물

괴물
사람 곁의 괴물
괴물이 되게 하는 것
괴물의 세상
괴물 될 때
준비된 사랑
억지 인연 괴물로
길에게 길을 묻는다
살아 있음을 감사하며
다스리며 산다
내 뜻대로
향기
향기란
자존심의 실체
마음이 만든다
지나치면 괴물 된다
재능
조화로움
열심히 산다
스스로 오염되지 않고
사람답게 사는 것은

Ⅱ. 괴물의 속성

때가 되면
자연처럼
부드럽게 살아야
천지인은 알 것이다
자유
지나칠 때면
괴물의 속성
꽃처럼
존재 이유
괴물 같은 짐승으로
게으름의 괴물
씨앗 심듯
최고의 인연 가족
기운
시작과 끝
인생이 신호등
성장
문
행복 찾기
길
나를 빛내기
두 개의 인격
사람
평정심
공과 색

Ⅲ. 연연하지 말자

애고
눈물이
석류
농사
하루를 백일처럼
높고 낮은 곳
불신
때가
감정
같은
하루씩
차이
영광
기다림
조금만 더
대본
연연하지 말자
경험
자신의 가치
용기
자신 사랑하기
습관과 인생
무와 유
임의 손맛
도전

Ⅳ. 괴물 되게 한 무감

자신은 스스로 지킨다
같은 것 없다
선택
신념
삶이 다양하기에
인생의 선택은
새가 나뭇가지 앉듯
인생은 방향
보는 것으로써
사람이 괴물 되는 건
판단
유연함
행동
건강 해치는 것
애쓰는 게 허무하다
행동이 인생이 된다
누군가에게
바르게 사는 인생
세상을 살면서
무감의 원인 과욕
괴물 되게 한 무감
만드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