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숲 속, 바람이 꽃잎을 스칠 때, 자연은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br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 하늘을 수놓는 별들까지도 모두 그들만의 이야기를 <br />지니고 있습니다. <br />이 시집은 그러한 자연의 속삭임에 귀 기울인 작은 기록입니다.<br />우리가 느끼는 사랑, 그리움, 기쁨과 슬픔은 자연 속에서도 흐릅니다. <br />꽃들은 그 감정들을 고스란히 품고 피어나며, 때로는 우리 대신 말을 건넵니다.<br />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자연이 전하는 사랑의 언어와 위로의 손길을 마주할 것입니다.<br />이 작은 시집이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꽃잎처럼 고운 감정들이 피어나길 바랍니다.<br />

지은이소개
프롤로그
목차
국화
코스모스
천일홍
해바라기
붓꽃
매화
상사화
제비꽃
시계꽃
보리수꽃
블루벨
금잔화
양귀비
튤립
노란국화
흰색장미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