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작각가 직접 7년 동안 방글라데시의 소수부족을 드나들며 현지인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을 아름다운 사진과 글로 담아냈다.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사람과 해외봉사활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작가는 주저없이 방글라데시로 떠나라고 등을 떠민다. 본서에서 방글라데시는 마치 잃어버린 우리의 과거와 순수 그리고 삶의 애환들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는 거울처럼 다가온다.
표지
작가 소개
들어가는 말
그대 그리운 날에
우리도 한번은 이처럼 가득할 것임을
너와 내가 살아간다
당신의 천사들
알아요 울어요
고마워요
당신을 기다림은 축복입니다
당신의 마음을 기억합니다
당신의 어깨 위에서
하나의 기쁨과 하나의 아픔
감사와 사랑
꿈과 희망
영원한 친구로
이것의 우리의 행복이겠죠
약속만 남겨주세요
내 눈을 들여다보기만 하세요
그 오월처럼
당신이라는 운명 앞에
소나기
나의 기도
아픔 하나를 안고
시간의 조각들
이제 내겐 당신만 보여요
우리 서로 사랑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당신보내준 향기로운 언어들
하나의 의미
알고 계신가요?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당신을 생각합니다
당신만 알고 당신만 느끼는
눈이 부신 사랑
신이 맺어준 인연
다시 내일
나오는 말
영원한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