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의 어느 멋진 날들에 대한 기록
KOICA 해외봉사단원의 캄보디아 활동기
저자는 캄보디아 롱덤라이 초등학교에서 KOICA 미술 분야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저자의 캄보디아 이름 소피아는 캄보디아어로 지혜롭고 현명한 토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존경하는 두 사람, 외조부모께 배운 사랑을 나누기를 결심하고 KOICA 해외봉사단에 지원한다. 왜 하필 저개발국가에서의 봉사활동이냐고 물으면 마땅한 답은 없다. 그저 어느 날 맞닥뜨린 운명처럼 그것이 꿈이 되었기 때문이다. 꿈을 이룬 대가는 만만치 않았다. 저개발국가에서 사는 것은 외로움과 열악한 환경, 부족한 생필품, 낮은 사회 인프라를 감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말한다. ‘세상에서 제일 순수한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 주는 것은 종종 내가 세상 전부를 가진 것처럼 느끼게 해주었다. 사랑하며 사는 것 그렇게 살 수 있다는 것 이보다 중요한 것이 있을까?” 몸과 마음에 겨울이 없는 나라 캄보디아. 바다 건너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따뜻하고 순수한 사랑이 이 책에 담겨 있다.
KOICA 단원이 되다
무작정 적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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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꾼쯰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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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써바이 땀 플러우(너의 가는 길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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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쏙써바이
3. 롱덤라이 초등학교 미술대회
4. 쏙써바이 땀 플러우
PS. 반년 만에 다시 찾은 캄보디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