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보고 느낀 생각을 글과 사진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처음 다른 시선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하였지만
제가 보여주고 싶었던 건 같은 시선이었습니다.
특별하게 보여 지는 것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전달되길 원했습니다.
많은 글로 설명 하는 것보다는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되길 원했습니다.
시각적인 아름다움보다는 시간이 지나도 여운이 남는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런 저의 생각이 조금이나마 전달이 되었다면 저에게는 큰 행복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저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보여주는 작업을 할 것입니다.
미처 보지 못했던, 무심코 그냥 지나쳤던,
새로운 걸 만드는게 아니라 자연 안에서 있던 걸 찾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대상을 이해하고 존중하세요. 그것이 자연과 소통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봄 6
봄, 그리고 생명력 8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10
균형 12
보다 14
그 모습 그대로 16
자유로움 그리고 절제 18
계절의 속도에 발을 맞추다 20
부분이 모여 전체를 이루다 22
우리는 손보다는 눈에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24

여름 28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시 여름 30
가장 특별한 것들은 바로 옆에 있습니다 32
발견 34
방향 36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38
공존 40
물들다 44
직선 그리고 곡선 46

가을 48
여름과 가을 사이에서 50
모든 것은 아름답다 52
곡선, 자연이 주는 가장 아름다운 형태 54
보여지는 모습 56
과정은 결과보다 아름답다 58
늦은 가을, 이른 겨울 60
끝은 새로운 시작이다 62

겨울 64
표현은 단순하고 소박하다, 그걸로 충분하다 66
그대는 여전히 아름답다 68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70
살아있다는 것 76
여백 그리고 가벼움 78
빈 공간의 가치 80
색상의 여백 82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