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그림을 그리는 한그림의 네 번째 감성시집 ‘같은 시간’, 같은 공간’, 너와 내가 만나’, ‘우리가 된 것은’, ‘기적이었을까’, ‘운명이었을까’의 주제로 엮어진 60편의 시 모음 벽과 선 처음에 우리는 서로의 벽을 허물었다. 나는 너에게 갔고, 너는 나에게 왔다. 시간이 지나고 우리는 늦게 깨달았다. 벽은 사라져도 지켜야 할 선이 있었음을. 지금 우리 사이엔 커다란 방벽이 생겼다. -詩 ''벽과 선''

머리말 보람은 바람으로4 1st... 같은 시간 첫 이별10 글썽거리다 글쓰기12 자주 틀리는 맞춤법14 로맨틱 피아노16 시들지 않는 꽃18 쓰리고 아리는 바람20 기념일에 받은 선물22 안 좋아요24 해 지고 간 천국天國26 요즘 나는 네가28 2nd... 같은 공간 줄다리기는 당기기32 눈이 녹으면 물이 된다34 겨울에 피는 꽃36 벽과 선38 몰라40 미련未練하게 미려美麗하게42 행복의 기준44 오늘을 살아46 꽃, 그대48 시, 그대50 3rd... 너와 내가 만나 하늘을 나는 오리배54 마음 속 수채화56 네가 꿈꿀 때 난 너를 꿈꿔58 항상恒常60 스티커62 혹시 얼굴?64 워워_게 같은66 워워_이런 신발68 달빛 맞은 소녀70 이어폰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