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글귀 손끝자리 잠자던 시시 어우르고
두줄 언어 심쿵하니 가슴속 작은 호수 이루네
세줄 감성 깊이 스미어 그리움 스치는 운하에
추억 그대를 띄우리라.

진솔한 일상의 짧은 순간마다 떠오른 시상을 내면의 정교함으로 빚은 감동!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시인입니다.

유명을 달리한 여자연예인 뉴스를 접한 아침 시의 한 글귀가 이 책의 제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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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메세지
본문
1. 도시의 불빛
2. 하품
3. 옛날에 징검다리
4. 사랑의 잔해
5. 살아도 매일이 그리운 것은
6. 하얀눈 블랙홀
7. 그리움을 쓰다
8. 사랑 랩소디
9. 그녀의 사랑이야기
10. 스스로 떠난 생명에게
11. 문득
12. 사랑 너에게
13. 안개는 바람에 날리고
14. 살다가 어쩌다가
15. 인연, 프렌치키스 같은
16. 숙명
17. 봄밤
18. 여름비
19. 가을빛 연서
20. 그리움의 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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