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신록은 늘 계절 따라 많은 것을 남겨줍니다.
바라봐 주는 모습이 행복이 됨을 알려주는 것들이 있어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기억 속에서 마음속에서 늘 깊은 향을 품는 곧은 대나무가 자라나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담아본 글들입니다.
소중히 행복하게 다정하게 다가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차례



프롤로그 9
복수 초 10
노랑 병아리 11
성격 12
공평한 시간 13
걷기 14
나는 떠나지만 세상은 남는다 15
무명개미들처럼 16
한걸음 뒤로 17
공간 18
바라봐 주는 마음 19
대나무 향 21
잡초의 삶을 꿈꾸며 22
오솔길을 따라 24
별똥별 25
어린 생명 26
약속의 증표 27
잊혀져 가며 살고 싶다 28
잃어버린 풀숲 30
고요히 가고 싶다 32
가로수 뿌리 밑 33
이름 없는 꽃 34
자꾸만 멀어져 간다 35
나무 한 그루 36
상처 꽃 37
분별 38
만종 39
평안의 날개 40
흙이 되어 나무가 되어 42
진심이 깨지는 화 43
사랑은 늙지 않는다 44
한번 뱉은 말 45
배려 46
순하게 다가오는 사랑 47
두 눈을 크게 떠라 48
잃게 되는 마음 49
이웃만도 못한 가족 50
봄의 선물 51
봄이 오는 소리 53
적절한 거리에서 54
나무 뿌리처럼 55
작은 목소리 57
낭만의 감정 59
구름 조각이 되어 60
추억이 된 작든 생명 61
잔잔한 바다를 꿈꾸며 62
새싹이 되고 싶다 63
잠자는 잔가지들 65
봄볕의 미소 66
욕심의 배꼽 67
삶 버티기 68
한 얼굴 69
오늘이라는 생명 70
나만의 행복이 머무는 곳 71
지켜내고 싶은 낙엽들 72
산책 73
태어난 대로 살고 싶다 74
어둠의 편안함 75
흙에게 바라는 꽃들의 마음 76
구름조각 77
동녘 빛 78
새싹들의 재재거림 79
봄이라서 좋다 80
하얀 비 82
마음의 선물 83
촉촉한 비가 마음으로 내립니다 84
작은 물결처럼 작은 의자에게 85
정입니다 86
맑은 수정 87
배려 88
강한 여린 것들 89
풍성한 마음 90
에필로그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