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생소한 도전의 시작.

처음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주제를 보고 무엇을 써야 할지 머리가 멍해져서
그 주제를 봤을 때 처음 생각난 내용으로 글을 쓰면서 ‘이렇게 쓰면 되는 건가?’ 하며 고민하고
다시 한 번 읽어보고 고치고 하면서 이리저리 글을 쓰다 보니
평소 남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하나 둘 적어 내려가고 있는 나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친한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부끄러운 이야기들을 적어
내려가면서 오히려 재미있다고 느끼게 되었지요.

나의 속에 간직되어 있던 흠이나 생각들이 하나하나
적어 가면서 다시 한 번 나에 대해서 돌아보는 좋은 시간들인 것 같습니다.

독자 여러분! 이 책을 통해 평소 부끄러워 말 못한 과거의 잘못이나
잊어버린 추억들을 다시 떠올리시며 되돌아보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