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에 대한 전자책'을 위해 전자책 9권을 출간한 작가와 출판사 설립 1년도 안 돼 전자책 12권을 출판한 출판사 사장이 뭉쳤다. 이른바 두 여자가 바로 그들. 전자책을 쓰면서, 전자책을 출판하면서 깨닫게 된 이야기를 작가와 출판사 입장에서 하고 있으며 마지막엔 전자책에 궁금해하는 것들을 모아 답을 달았다.

표지도 작가가 디자인해야 하고 출판사 사장은 알바를 하며 전자책 출판만으로 먹고 살 수 있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작가는 ‘아이스 카페모카’의 가치가 자신의 책과 비슷하다며 그 가격으로 전자책 가격을 책정하고 출판사는 그걸 또 인정한다. 조금은 이상한 출판사지만 나름의 지향점이 있고 철학이 있다.

이런 우리와 함께할 사람은 여기 붙어라. 엄지 척.

1부 저자편 - 이문연

나만의 콘텐츠로 먹고 살기 위한 전자책 대담
1편 - 사소한 시작
2편 - 표지 디자인은 셀프?
3편 - 전자책의 장점
4편 - 전자책의 단점
5편 - 싸면 잘 팔릴까?
6편 - 전자책 X먹고사니즘
7편 - 전자책 기획의 조건
8편 - 소통과 편집 사이
9편 - 앞으로의 전자책

2부 출판사편 - 탐탐일가 대표 홍난영

1. 나를 위한 출판사를 차리다
2. 죽기 전까지 글을 쓰고 전자책을 만들자
3. 아뿔싸, 원고가 들어왔다!
4. 작가가 표지도 디자인해야 하는 이상한 출판사
5. 디지털 노마드? 전자책은 언제, 어디서든 만들 수 있지. 물론 혼자서도.
6. 저자의 원고를 받기를 두려워하는 이상한 출판사
7. 전자책, 어떻게 만드나?
8. 1인기업의 브랜딩을 위한 전자책 출판
9. 1인기업 대표님과의 전자책 작업 프로세스 대공개!
10. 글쓰기에 자신없는 1인기업가에게 제안하는 전자책 쓰는 법
11. 전자책 출판사 사장님은 아르바이트생
12. 전자책을 내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나요?
13. 전자책 쓸 때의 주의점(주제, 방향, 논리)
14. 전자책, 컨셉을 정해주마~ 쓰기만 하시오

3부 아주 사소한 QnA

10편 - 전자책, 그것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