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미래’라고 하면 굉장히 멀게만 느껴집니다.
혹은 “미래=불안”이라는 감정에 사로잡히기도 하지요.

최근각종 매스컴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 AI에게일자리를 빼앗기게 될 것이다.
인간의 설 자리가 점점줄어들 것이다.”라고 하면서 불안감을 더욱 부추기고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우리는 불안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겨왔습니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학창시절 내내 강도 높은 공부를 해왔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다양한스펙을 쌓으며 취업준비에 열을 올렸습니다.

내 옆의친구는 밟고 일어서야 할 경쟁자가 되었고, 입신양명의꿈을 이루기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자기계발에 매달렸습니다. 그 결과, 행복한 미래를 맞이하셨나요?

여러분에게 질문을 던져 봅니다.
“미래는 늘 그렇게 멀고도 두려운 대상이어야만 하는 걸까요?”
미래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니 ‘앞으로 올 때’, 즉 ‘앞날’을 뜻합니다.

바로 1분 뒤 혹은 내일도 미래가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에서 행복한 사람이 내일도 행복함을 느낄 확률이 훨씬 높지 않을까요?

그런의미에서 현재의 고통을 담보로 한 행복이 아닌,
현재의 행복이 미래까지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현재의 시공간이 선분으로모여 미래가 되고 한 편의 인생이 펼쳐지는 것이니까요.
이 책에서는 많은 저자 개개인이 행복한 내일을꿈꾸며, “자신의 미래에 함께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마치 다양한 ‘버킷리스트’를 보는듯한 느낌이 드실 거예요.

어떤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몹시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자, 그럼 이제 시작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