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문 부역시(附譯詩)』는 작가의 대표 산문집 중 하나로 산문과 역시(譯詩)를 합쳐 모두 55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1948년 〈문학독본〉에 이어 출간된 것으로 본문은 원문 그대로 훼손되지 않도록 했으며 일부는 현재 맞춤법을 따랐다.

머리에 몇 마디만
제1부
1. 헨리 월레스와 계란과 토마토와
2. 민족해방과 공식(公式)주의
3. 산문(散文)
4. 민주주의와 민주주의 싸움
5. 남의 일 같지 않은 이야기
6. 도야지가 사자 되기까지
7. 동경대진재 여화(餘話)
8. 평화일보 기자와 일문일답

제2부
1. 조선 시(詩)의 반성
2. 시와 언어(1-7)
3. 달과 자유
4. 비
5. 봄
6. 새 옷
7. 대단치 않은 이야기
8. 창세기와 ‘주남(周南)’ ‘소남(召南)’
9. 한 사람분과 열 사람분
10. 장난감 없이 자란 어른

제3부
1. 기상통보와 미소 공동위원회
2. ‘플라나간’ 신부를 맞이하며
3. 남북회담에 그치랴?
4. 쌀
5. 민족반역자 숙청에 대하여
6. 스승과 동무
7. 응원단 풍(風)의 애교심(愛校心)
8. 학생과 함께
9. 여적(余滴)
10. 5묘(畝)100묘(畝)

제4부
1. 알파?오메가
2. ‘여인소극장’에 대하여
3. 무대 위의 첫 시험
4. 무희(舞姬) 장추화(張秋華)에 관한 것
5. 정훈모(鄭勳謨) 여사의 재 기대
6. 조택원(趙澤元) 무용에 대하여
7. 관극(觀劇) 소기(小記)
8. ‘어머니’ 소인상(小引象) 부기
9. 시집 ‘종(鍾)’에 대한 것
10. ‘포도’에 대하여
11. 서(序) 대신
12. 윤동주 시집 서(序)
13. 윤석중 동화집 ‘초생달’
14. 가람(嘉藍)시조집에
15. 가람시조집 발(跋)

제5부 역시(譯詩)
1. 평등(平等)무종(無終)과 행진
2. 수전(水戰) 이야기
3. 눈물
4. 신엄(神嚴)한 주검의 속살거림
5. 나는 앉아서 바라본다
6. 제자에게
7. 자유와 축복
8. 대로(大路)의 노래
9. 군대의 환영(幻影)
10. 관심과 차이
11. 청춘과 노년
12. 목적과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