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975년 군대를 제대하고 대학에 복학하기 전부터 삼성전자에 취직되어 홍콩해외주재 생활과 수출현장에서 출장 길에 40년이상 동안 틈틈이 적어 둔 시를 모아 펴낸 자작시들에 새삼 출생의 감사함과 함께 남겨둔 것들을 自利利他 정신으로 가다듬고 정리한 것이다. 서울시 어르신교통카드를 받고 나서 글로벌 인생 100세 시대의 여전한 청년임을 새삼 자각하는 심정으로 토해낸 시詩들이다.

연(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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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우연(遇然)
연(緣) 1975
[벼루] 2003
한 세기의 시간은 순간으로부터
보인다 숙인다 아니다
아내가 구운 고구마
고향은 어머니
느티나무를 스치는 저 소리는
빗자루
옴마니반메훔
물이 들어온다
女心(여심=여자의 심리)
心水(마음의 물)
本能(본능)
社長과 會長
40年
그 때 그 시절에는
하늘
Welcome 2015(새해 아침에)
한강의 물새 한 마리
오해
서울에서는 한국에서는
행복감지
명절날 그리움
生死(생사=삶과 죽음)
직업
한 평생
어린이날이 지난 어버이날에
네 인생과 내 인생
비가 온다
시간과 세월
갯벌 건너 마을은~
斷想(단상)
촌수
인간과 섭리
어허 인생이야
내 이름 석자
인연(因緣)
인연 因緣 2017
하늘 2017
글자
소리
노래
춤
유치원
학교
군대
회사
기차
시내버스
직행버스
고속버스
비행기
배 타고
술
수출
돈
집
절
여행
아들한테 배운다
거울
지구
가장 좋은 말
일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덤
향암香菴 자작시집을 출판하면서
판권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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