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리 시인의 꽃시집

■ 시인의 말

꽃
꽃다지꽃
둥근잎나팔꽃
동백꽃 속에는 적막이 산다
소심 개화
수련 그늘
꽃나무 아래 서면 눈물나는 사랑아
동백 등불
상사화
개망초꽃 추억
찔레꽃
독사
꽃무릇, 꽃을 위하여
각시붓꽃
찔레에게
수련이 필 때
넝쿨장미
토끼풀꽃
처녀치마 벗다
유채꽃
목백일홍
담쟁이의 길
벼꽃 일다
난의 전설
꽃이 피면 바람 분다
할미꽃
밤꽃
홑동백꽃
천남성
벼꽃 이는 것을 보며
맥문동
층꽃풀탑
금강초롱
꽃에게
매화, 눈뜨다
달개비꽃 피다
벌금자리
꽃무릇 천지
맥문동 꽃길
쑥부쟁이
매화꽃 피고 지고
능소화 전문
오동꽃은 지면서 비를 부른다
명자꽃
황금감옥
호박
개화
등과 오동의 등
청명
관음소심
봄[春]꽃과 꽃봄[見]
산벚나무 꽃잎 다 날리고
연꽃바다 암자 한 채
난이여 그대는
몸 닿지 않는 사랑
추상
소란
능소화
지는 꽃을 보며
양귀비꽃
난초꽃 한 송이 벌다
배꽃
유채꽃 바다
갯쑥부쟁이
해당화
꽃 지는 날
용담꽃
서향
아카시아
난 앞에 서면
더덕꽃
치자꽃 뻐꾸기
안개꽃
난초 이파리
타래난초
자란
난꽃이 피면
난아 蘭아
난
메밀꽃
동국
꽃 피는 밤 창가에서
헌화가
금난초
은난초
무화과
아름다운 남루
눈부신 슬픔
자귀나무꽃
개나리꽃
산수유 그 여자
처녀치마
달개비꽃
억새
조팝나무꽃
갈대
고추꽃을 보며
지는 꽃에게 묻다
이팝나무
찔레꽃에게
참꽃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