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종교 신문에 실렸던 글들을 모아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
아름다운 문장은 시와 같고, 심오한 내용은 철학서와 같다.
다 다른 글인 것 같지만 하나의 소재로 쓴 통섭적인 글이다.
독자들의 마음에 다양한 생각을 갖게 하는 창조적 마인드의 접근이다.

판권 페이지
인사말
목차
제 1부
내 삶은 장대높이뛰기다
뼈를 드러내고
장화
메타세쿼이아 길
전파사의 추억
몸은 십자가다
세우기
물결
미소
미역귀
유리병 안의 꽃밭
자벌레
모음과 자음
자작나무
자장면
세탁소에서
자루
내 삶에 자막처리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종소리
자목련
자반고등어
제 2부
자간
조약돌
자개의 꿈
자국
자석
시계소리
색
시소
바느질
벽
소화 되는 말
손의 비밀
손톱
솔방울
중심에 서면
지뢰찾기
사격
사랑의 공법
원자
칼
대추
토하젓
제 3부
병실에서
얼음에 대하여
주머니
다이아몬드
사다리
사마귀의 기도
사막의 밤
사슴목장에서
연못
나팔꽃 연가
꽃밭에서
꽃
난
날개
노을
연못에서
작업복
잔
잔광
손금
민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