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었다고 자책하는 사이, 진짜 늦어지고 마는 인생 중반의 시기 여자 40. 저자는 자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소리를 듣고 이제 목소리를 높여 얘기하자고 한다. 힘겹다고 주저앉지 말고 그 작은 자유에 만족하지 말고 여자 40이면 다시 발돋움하는 게 어렵지 않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저자는 자신을 사랑한다면, 자신을 사랑할 줄 안다면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한 걸음 두 걸음 내디디라고 힘주어 말한다. 여성 40의 아름다운 시작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저자 스스로 자신을 발가벗기는 『나는 못생긴 사람이 싫다』는 여성 40이 아니라도 여성 모두를 위한 책이다. 나아가 여성의 아름다운 삶이 남성의 아름다운 삶으로 이어진다는 걸 아는 남성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프롤로그 - 솔직함으로 공감받고 용기 얻길
제1장 일하는 여자, 돈 버는 여자
일하러 나갑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내 삶의 그림
돈 버는 일, 의미 있는 일
삶은 영업이야!
실력이 인맥을 만든다
성공 바이러스 만들기
최고를 만드는 감사와 즐거움
겁먹지 마라!
과정을 즐겨라!
제2장 여자의 사랑
사랑받는 여자는 행복하다
“나는 남편이 첫 남자예요”
바람에는 책임이 따른다
바람 대응법
결혼보다 신중한 선택, 이혼
유부녀의 로맨스
대화는 하고 살자
실패가 아닌 이혼
어쩔 수 없는 것으로 괴로워하지 마라!
아내라는 이름의 꿈
못생긴 사람이 싫다
제3장 사랑하는 자식, 알아주는 자식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부모의 인내심이 투자
낳아준 것일까? 태어나준 것일까?
아이들은 배신하지 않는다
부모가 아이에게 바라는 것
아이가 부모를 능가한다 느껴질 때
피임교육은 아들부터
딸아, 너는 나처럼 살지 마라!
원래 엄마였던 것처럼…
나 좀 알아주면 안 되나요?
수평 관계로 ‘반란’ 진압?
에필로그 - 바람이 바람으로 끝나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