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는 식민통치의 억압과 현실의 부조리, 구 사상과 새로운 서구의 민주주의 사상과의 갈등, 유교적 가치관과 기독교 사상의 대립. 혹은 유교적 권위주의와 서구식 시민 민주주의 간의 갈등을 있는 그대로 자신의 작품에 투영하였으며 넓게는 일제와 조선 총독부의 억압과 폭력에서부터 가깝게는 가족과 친구, 주변인들에 의한 정신적, 육체적 폭력을 고발하였다. 권위와 관습이라는 이름 하의 폭력을 지적하고 비판하였다. 이를 방대한 양의 소설, 논문, 칼럼과 수필류, 기행문 형식으로 표현하였다.

감사와 사죄
나는 바쁘다
도산의 인격과 무대
돌베개
백로
병상록
봉아의 추억
뻐꾸기와 그 애
사랑
살아갈만 한 세상
상해 이일 저일
서백리아의 이갑
서울 열흘
성조기
손가락
어린 영혼
여름의 유모어
연분
영당 할머니
우리소
인생과 자연
인토
잊음의 나라로
제비집
죄
죽염기
죽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