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유학생으로서 김교신은 송두용, 유석동,양인성, 정상훈, 함석헌 등은 조선성서연구회를 조직하여 조선을 성서 위에 세우기 위한 무교회주의 운동을 시작하였다. 김교신이 생각하는 기됵교는 교회라는 조직과 그 속에서 유지되어 온 형식이 아닌, 예수와 성서 위에 세워진 조선을 위한 기독교 곧 선교사들의 사상적 지배에서 벗어나 한국인의 얼에 따른 기독교 사상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독교라고 주장하였다. 1927년 동인지 《성서조선》을 창간하였고 그곳에 실린 글과 수필을 모았다. 수록된 작품을 통해 김교신의 기독교 사상을 엿볼 수 있다.
120세설((設)
가사망(假死亡)
감사와 흥미와 사업
강탄절
경제생활과 신앙
계명성
고등 유희
과잉자유의 백성
관용의 도
교회가 거룩하냐
교훈의 감미(甘味)
극단의 도
근본을 잊지 말라
금후의 조선 기독교
기독교와 사제의 관계
기쁨의 생애
나의 기독교
나의 상식
낙담하지 않는다
남선(南鮮) 여행기
노발의 가부(可否)
누구의 허물인가
다수 구성론
담뱃대
대망의 체대
두 사람의 증언 - 무교회론의 반향
딸과 아들, 아들과 아버지
말씀의 권위
무교회인의 진로
무릇 책략을 타기(唾棄)함
문학청년에게
미가
바울의 신앙 근거
배울 수 있는 사람
병상담편(談片)
병헌아, 병헌아
보는 눈 듣는 귀
본지의 구독 규정
부활의 봄
불가능과 신앙
비상시국에 처한 신앙태도
사별의 비애
사사기
사실이라면
상현
생명의 횡일(橫溢)
생활의 독립과 협조
성공을 단념함
성도의 자격
『성서 조선』을 받으라
『성서 조선』의 해(解)
소개의 책임
송구영신
슬픈 대조
승전가의 생애
식목의 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