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어 보니 아이들이 크면서 변하는 말이나 행동을 보면서, 그들을 훈육하고 놀아주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과 교훈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너무 소중해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때로는 육아에 지칠 때 나를 다독이고 싶어서, 때로는 나의 잘못을 반성하고 싶어서 짬짬이 써온 글들이 제법 모여 한 권의 에세이 겸 시집이 되었습니다.
바쁜 육아시간 중 짬이 날 때, 이 책을 보며 같이 공감하고, 같이 반성하고, 같이 웃기도 한다면 육아의 행복과 보람, 그리고 내 아이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을 선물받게 될 것입니다.

판권 페이지
목차
듬직한 내 첫 아기
잔소리해도 미워하지 마
비밀 데이트
'오빠엄마'의 잔소리
그 남자의 솔직함
지는 걸 받아들일 때
품띠 있는 남자
방학 숙제
종이 접기
생일 파티
실수 해도 괜찮아
아들의 계획
이 뽑기 1
예준이와 고양이
간지럼 장난
귀여운 내 비타민
나는 누구일까요??
목욕 놀이
나는 안 해주고
그녀의 패션
월요병
헤어스타일
삐짐
코로나19 때문에...
받아쓰기
댄스의 여왕
역할놀이
맵부심
그녀의 그림실력
신기한 너의 배
첫 고백
선생님 놀이
졸업사진
우당탕탕 남매일기
오빠의 거들기
물 만난 아이들
간식
오빠의 선물
키
용돈
예방 접종
흔한 남매
애착의 기간
이 뽑기 2
그들의 힐링 장소
알콩달콩 가족일기
우리의 아침은 늘 힘들다
자리전쟁
요리는 어려워
빨리빨리
진짜 몰랐어
아침 인사
아빠와 아들
엄마 냄새
캠핑
바다 놀이터
나는 엄마, 그리고 너는 아빠
가족끼리 그러는 거 맞아요
안 가고 싶은 날
엄마는 거짓말쟁이
몰래데이트
퇴근 후 집으로 출근
출근의 행복
가을 타는 엄마
명절
심심해~
화장실 숙제
10년 차 부부의 감정조절법
친구의 결혼식
너희를 만나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