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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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1
  • 채만식 - 민족의 죄인
    채만식 - 민족의 죄인
  • [문학] 채만식 - 민족의 죄인
    <채만식> 저 | 희원북스 | 20240223
    아무리 정강이께서 도피하여 나왔다고 하더라도,
    한번 살에 묻은 대일협력의 불결한 진흙은 나의 두 다리에 신겨진 불멸의 고무장화였다.
    씻어도 깎아도 지워지지 않는, 영원한 ‘죄의 표식’이었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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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2
  • 현진건 - 가을의 하롯밤
    현진건 - 가을의 하롯밤
  • [문학] 현진건 - 가을의 하롯밤
    <현진건> 저 | 희원북스 | 20240223
    “너희들 사내놈들이란 모두 개 같은 놈들이야! 한 가마에 집어넣고
    푹푹 삶고 싶다. 갈기갈기 쥐어 찢고 싶다. 너희들 가운데 죽어가는 놈을 보면
    침 뱉고 돌아서지. 육시를 할 깍쟁이 놈들! 입으로 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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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3
  • 여수(旅愁)
    여수(旅愁)
  • [문학] 여수(旅愁)
    <정인택 / 김수영> 저 | 작가와 | 2024022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소설가 정인택 작가의 작품 (여수(旅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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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4
  • 채만식 - 그 뒤로
    채만식 - 그 뒤로
  • [문학] 채만식 - 그 뒤로
    <채만식> 저 | 희원북스 | 20240223
    “여보게, 내가 묻는 말에 기탄 없이 대답을 해주어야 허네.”
    “새삼스레 그건 또 무슨 조건인가?”
    “"새삼스리가 아니라…… 저…… K…… 말일세."
    “그 따위 계집은 물어 무얼 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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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5
  • 채만식 - 범죄 아닌 범죄
    채만식 - 범죄 아닌 범죄
  • [문학] 채만식 - 범죄 아닌 범죄
    <채만식> 저 | 희원북스 | 20240223
    산이 커야 골이 깊다는 말도 없잖아 있는데, 본디 우리네 생활이 무어 좀 큼이 있어야
    그래도 제법 이야깃거리가 됨직한 심각한 범죄가 발생이 되지요.
    그것도 밀수가 로맨스를 얽는 신의주 같은 국경지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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