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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정 無情 (이광수 장편소설)
- <이광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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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한국문학전집197
- <이명선> 저 | 도디드 | 20160503
- 순조 십일년 구월(純祖 十一年 九月)의 일이다.
홍경내(洪景來)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돌연 자기 고향인 평안도 용강군 다미면 세동 화장곡(平安道 龍岡郡 多美面 細洞 花庄谷)에 나타났다. 늙은 어머니를 버... - 보유 권수 : 0 권, 신청 건수: 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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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한국문학전집178
- <윤기정> 저 | 도디드 | 20160503
- “어머니, 저어 정옥이는 가방매고 학교에 가”
아침밥을 먹고 좀 가뻐서 방바닥에 그대로 드러 누워 있던 경애의 가슴은 이 소리에 바늘로나 찔리는 것처럼 뜨끔하였다.
‘저게 머 내자식인가 아무... - 보유 권수 : 0 권, 신청 건수: 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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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한국문학전집179
- <윤백남> 저 | 도디드 | 20160503
- 군언(君彦) 이주국(李柱國)이 무과총사(武科總使)로서 처음으로 제장을 통솔하여 한강의 모래밭에 군기를 배열하고 습진(習陣)을 벌린 것은 정조 기유(正祖己酉) 이월, 부는 바람도 아직은 으시시한 이른 새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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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한국문학전집180
- <윤백남> 저 | 도디드 | 20160503
- 김진사(金進士)는 그 동안 몇해를 두고 아들의 혼담이 거의 결말이 나다가 도 종당은 이상스런 소문에 파혼이 되고 말고 되고 말고 해서 인제는 아마 도 내 대에 와서 절손이 되고 마는가 보다하고 절망을 한 것이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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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한국문학전집182
- <윤백남> 저 | 도디드 | 20160503
- 선조(宣祖) 十八[십팔]년 임오(壬午) 가을 어느날 아침이었다.
왕께서는 일찍부터 근정전에 납시어 모든 신하들의 예궐을 기다리고 계시 었다.
왕께서 이렇게 일찍부터 ─ 신하가 예궐하기 전에 ... - 보유 권수 : 0 권, 신청 건수: 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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