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71
-
-
- [문학] 한국문학전집214
- <김동인> 저 | 도디드 | 20160419
- 전쟁은 지금 가장 격렬한 상태였다.
이쪽과 적(敵)이 마주 대치하여, 궁시(弓矢)로 싸우던 상태를 지나서, 지금은 두 편이 한데 뭉키고 엉키어 어지러이 돌아간다. 누구가 이쪽이고 누구가 적인지도 구별할 ...
- 보유 권수 : 0 권, 신청 건수: 0 건
-
- 2372
-
-
- [문학] 한국문학전집200
- <김남천> 저 | 도디드 | 20160415
- 1939년에 발표된 전작(全作) 장편소설. 제1부만이 단행본(인문社, 1939)으로 간행된 채 그 속편이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미완성의 작품이다. 1907-1910년을 시대 배경으로, 평안도 성천(成...
- 보유 권수 : 0 권, 신청 건수: 0 건
-
- 2373
-
-
- [문학] 한국문학전집201
- <김남천> 저 | 도디드 | 20160415
- 콩을 한 줌 물에다 불려서 그것을 흰 실에다 염주처럼 꿰었다. 덮을창에다 조 이삭 대신에 이 콩염주를 달아 놀는 것이다. 미라부리라는 주먹만한 회색 빛깔의 새를 잡기 위하여서다.
눈이 하얗게 내린 동리 ...
- 보유 권수 : 0 권, 신청 건수: 0 건
-
- 2374
-
-
- [문학] 한국문학전집202
- <김남천> 저 | 도디드 | 20160415
- 눈 내리는 밤에 길 위에 나서면 어디 먼 곳에 얇다란 검정 망사나 우중충한 수풀에 가리어서 달이 우련히 떠 있으려니 하는 착각을 가지게 된다. 최군이 먼저 마당에 내려 서면서,
“아유 이 눈 보게, 어느...
- 보유 권수 : 0 권, 신청 건수: 0 건
-
- 2375
-
-
- [문학] 한국문학전집203
- <김남천> 저 | 도디드 | 20160415
- <맥(麥)>
무경이 어머니의 개가와 오시형과의 절연에서 오는 공허함을 달래면서 자신만의 길을 모색하던 중 옆방에 세든 전직 대학강사인 이관형을 만나 오시형의 사상적 과제에 관해 몇 차례 토론을 한다. 그...
- 보유 권수 : 0 권, 신청 건수: 0 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