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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정 無情 (이광수 장편소설)
- <이광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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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한국문학전집204
- <김남천> 저 | 도디드 | 20160415
- 조모님이 세상을 떠나셨다는 전보가 온 것이 해진 무렵이여서 부득이 밤 연한 시차를 탈수밖에 없었다. 급행이면 다섯시간도 안걸리는데를 이 차는 일곱시간 이상을 잡아 먹고 평양에는 해가 물끈 솟아 올을때에야 도착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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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한국문학전집205
- <김동인> 저 | 도디드 | 20160415
- 1918년 12월 스무닷샛날 밤이었다.
일본 동경 本鄕[본향]에 있는 내 하숙에는 나하고 朱耀翰[주요한]하고가 화로를 끼고 마주 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파우리스타의 커피 시럽을 진하게 타서 마시면서... - 보유 권수 : 0 권, 신청 건수: 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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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한국문학전집206
- <김동인> 저 | 도디드 | 20160415
- 광공국장 ○씨(광공국은 그 뒤에 상무부의 한 국으로 되었고 ○씨는 상무부장으로 되었다)의 그때의 호의는 진실로 고마웠소. 물론 그 집은 ○씨의 사유가 아니요 또한 아주 거저 주는 것이 아니요 ‘본시 일본인의 집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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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한국문학전집207
- <김동인> 저 | 도디드 | 20160415
- 지금으로부터 사천이백칠십여 년 전의 일이다.
그때의 사회라 하는 것은 오늘날과 같이 발달되지 못하였다. 나라 ─ 국가라는 것도 아주 분명치 못하였다. 사람이라는 것은 짐승과 달라서 머리가 총명하여 짐승같... - 보유 권수 : 0 권, 신청 건수: 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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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한국문학전집208
- <김동인> 저 | 도디드 | 20160415
- 재위년수(在位年數) 오십이 년이라는 고금동서에 쉽지 않은 기간을 왕위를 누린 영종(英宗)대왕의 어우(御宇)의 말엽에 가까운 날이었다.
한강, 노들 강변에 작다란 배가 한 척 떠 있었다.
그 ... - 보유 권수 : 0 권, 신청 건수: 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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