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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정 無情 (이광수 장편소설)
- <이광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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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발가락이닮았다붉은산
- <김동인> 저 | 토지 | 20180510
- 발가락이 닮았다. 김동인(金東仁)이 지은 단편소설. 1932년 1월 『동광(東光)』 29호에 발표한 소설로 김동인의 후기작에 해당한다. 이 소설은 주인공 M에 대한 서술자의 깊은 연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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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금따는 콩밭
- <김유정> 저 | 토지 | 20180509
- 땅속 저 밑은 늘 음침하다. 고달픈 간드렛불. 맥없이 푸리끼하다. 밤과 달라서 낮엔 되우 흐릿하였다. 거츠로 황토 장벽으로 앞뒤좌우가 콕 막힌 좁직안 구뎅이. 흡사히 무덤 속 같이 귀중중하다. 싸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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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노다지
- <김유정> 저 | 토지 | 20180508
- 그믐 칠야 캄캄한 밤이었다. 하늘에 별은 깨알같이 총총 박혔다. 그 덕으로 솔숲 속은 간신히 희미하였다. 험한 산중에도 우중충하고 구석배기 외딴 곳이다. 버석만 하여도 가슴이 덜렁한다. 호랑이, 산골 호생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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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만무방
- <김유정> 저 | 토지 | 20180508
- 1935년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선일보』에 연재된 김유정의 단편소설. 1938년에 간행된 단편집 『동백꽃』에 재수록. ‘만무방’이라는 말은 염치가 없이 막돼먹은 사람이라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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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땡볕
- <김유정> 저 | 토지 | 20180508
- 우람스레 생긴 덕순이는 바른팔로 왼편 소맷자락을 끌어다 콧등의 땀방울을 훑고는 통안 네거리에 와 다리를 딱 멈추었다. 더위에 익어 얼굴이 벌거니 사방을 둘러본다. 중복 허리의 뜨거운 땡볕이라 길 가는 사람은 저편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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