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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나혜석 그림과 시
- <나혜석> 저 | 핑크바나나 | 20170608
-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 화가, 시인, 소설가, 희곡작가, 시대적 여권 주창의 선도자로서의 페미니스트, 분명한 민족의식의 소유자인 독립운동가, 언론인, 근대 신여성의 효시...... 나혜석을 말할 때 나오는 표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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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윤동주 시집 1
- <윤동주> 저 | 도서출판 책꽂이 | 20170608
-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 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 주신 학비 봉투를 받아 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敎授)의 강의(講義) 들으러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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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윤동주 시집2
- <윤동주> 저 | 도서출판 책꽂이 | 20170608
-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 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 의 이름과 패, 경, 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아기 어머니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 한 이웃 사람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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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윤동주 시집 3
- <윤동주> 저 | 도서출판 책꽂이 | 20170608
- 산들이 두 줄로 줄달음질치고 여울이 소리쳐 목이 잦았다.
한여름의 햇님이 구름을 타고 이 골짜기를 빠르게도 건너려 한다.
산등아리에 송아지뿔처럼 울뚝불뚝히 어린 바위가 솟고 얼룩소의 보드라운 털이 산등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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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김소월 시집 1
- <김소월> 저 | 도서출판 책꽂이 | 20170608
- 캄캄한 어두운 밤 들에 헤매도
당신은 잊어버린 설움이외다.
당신을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비도는 모래밭에 오는 눈물의
추거운 벼갯가의 꿈은 있지만
당신은 잊어버린 설움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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